세스코, 2025 APEC회의에 첨단 환경위생 솔루션 공식 후원한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의 공식 후원사로 행사장 안팎의 환경위생 솔루션을 지원한다고 7일 발표했다.

세스코는 최근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환경위생 솔루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세계적 위상을 보여준 K-방역의 수준 높은 솔루션을 해외 각국 정상들에게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세스코는 7월 26일 개최되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 3) 및 산하회의’와 하반기에 열리는 분야별 장관회의, 10월 예정인 APEC 공식회의 기간 동안 해외 각국의 내외빈이 모이는 공간 살균 및 위생 관리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행사장 주요 장소와 동선에 세스코의 첨단 바이러스 살균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스코, 2025 APEC회의에 첨단 환경위생 솔루션 공식 후원한다
회의장 내부에는 공기살균 기능과 청정기능을 동시에 갖춘 판테온 공기살균 청정기가 설치된다. 올해 2월 출시된 판테온은 바이러스, 세균, 극초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세스코의 과학적 연구가 집약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행사장 주방 스텝의 위생 관리도 돕기 위해 100% 식품첨가물로 만든 마이랩 곡물 발효 살균소독제를 주방에 배치한다. 이와 함께 행사 참가자들에게도 외부 활동 시 모기·진드기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마이랩 아웃도어 미스트 에어로솔, 마이랩 모기 기피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스코 관계자는 “세스코는 1988년 서울올림픽,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 2012년 여수 엑스포 등 대한민국이 세계 정상들을 모시고 개최하는 국제행사의 공식 환경위생 솔루션을 맡아왔다”며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APEC 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사장 공간을 과학적인 위생관리로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은정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