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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시경제

    • "열심히 빚 갚은 사람만 바보"…李대통령 팬카페도 '술렁'

      이재명 정부가 대규모 '부채 탕감'에 나서면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정치권 안팎은 물론, 이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도 반발이 나온다. "열심히 빚 갚은 사람이 바보 된다"는 취지다. 과거 정부에서도 회생 정책들이 추진됐을 당시 효과가 제한적이었...

      2025.06.21 17:18

      "열심히 빚 갚은 사람만 바보"…李대통령 팬카페도 '술렁'
    • '한우가 와규보다 식감 좋고 맛있어요'…중동서 '인기 폭발'

      ‘중동의 홍콩’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K푸드 박람회가 열렸다. 이틀간 약 200만달러규모의 현장 업무계약(MOU)이 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해외 바이어들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된 ‘할랄 한우’에 높은 관심을 보...

      2025.06.19 14:11

      '한우가 와규보다 식감 좋고 맛있어요'…중동서 '인기 폭발'
    • 이창용 "추경, 물가에 주는 영향 크지 않을 것"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 “물가에 주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총재는 이날 서울 남대문로 한은 별관에서 열린 물가안정상황 운영상황 점검 기자설명회에서 추경과 관련한 질문을...

      2025.06.18 17:55

      이창용 "추경, 물가에 주는 영향 크지 않을 것"
    • 대학생 '천원 아침밥' 부러웠는데…직장인들도 '희소식'

      정부가 직장인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의 산업단지 근로자 등에게 아침밥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직장인의 아침값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에서다.1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2025.06.18 17:53

      대학생 '천원 아침밥' 부러웠는데…직장인들도 '희소식'
    •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1위 인증 수여식

      한국표준협회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5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1위 인증 수여식’을 열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표준협회와 연세대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2004년 공동 개발했다. 앞줄 왼쪽부터 함성수 KCC...

      2025.06.18 17:5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1위 인증 수여식 포토 뉴스
    • 한국 '물가 폭탄' 이렇게 심각하다니…한은 충격 보고서

      우리나라 국민의 삶에 밀접한 필수 생활물가가 다른 주요국보다 높고 상승 속도도 가팔라 소비 회복을 가로막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은행은 18일 발표한 '최근 생활물가 흐름과 수준 평가' 보고서에서 2021년 이후 2025년 5월까지 필수재 중심 생활물...

      2025.06.18 14:54

      한국 '물가 폭탄' 이렇게 심각하다니…한은 충격 보고서
    • 아마존 CEO "AI로 향후 수년간 회사 사무직 줄어들 것" 경고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앤디 재시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사용으로 향후 몇 년 안에 회사 인력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재시 CEO는 17일(현지시간)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생성형 AI와 AI 기반 소프트웨어 에이전트는 업...

      2025.06.18 10:15

      아마존 CEO "AI로 향후 수년간 회사 사무직 줄어들 것" 경고
    •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건강·환경·안전성…소비자 7만명 조사

      올해 22회째인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는 매년 소비자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제품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2004년 공동 개발했다.건강기능성(Health), 환경...

      2025.06.18 10:0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건강·환경·안전성…소비자 7만명 조사
    • KCC창호,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창호재 부문 6년 연속 1위

      KCC창호(대표 정재훈)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25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창호재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KCC는 뛰어난 성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삶에 편안함과 품격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KCC ...

      2025.06.18 10:00

      KCC창호,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창호재 부문 6년 연속 1위
    • 중국산 '위장 후판' 불법 수입 잡는다

      관세청이 다음달 말까지 중국산 철강 후판의 위장 수입을 대대적으로 단속한다. 중국 철강사들이 덤핑방지관세를 피하기 위해 일반 후판(두께 6㎜ 이상 강판)을 컬러 후판으로 속여 한국에 수출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본지 5월 22일자 A1, 10면 참조관세청은 17일 ‘덤핑방지관세 부과 회피 행위 일제 점검’의 일환으로 중국산 후...

      2025.06.17 20:06

    • 1년새 21계단 뚝?…"IMD조사, 단순 참고용"

      매년 이맘때 발표되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 국가경쟁력 평가는 ‘공신력 논란’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 주요 핵심 평가 순위가 매년 큰 폭으로 오르내리는 데다 여론조사 응답률이 5% 이하에 그쳐 대표성과 정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서다.IMD 국가경쟁력 평가는 스위스의 사립 경영대학원이 발표하는 지수다. 거시지표와 기업 최고경...

      2025.06.17 18:04

    • 2억 들여 키워서 3억 날린다…한국 '탈출 러시'에 초비상

      국내 고급 인력의 해외 유출이 심화하고 있다. 인재의 유출을 막고 순환을 유도할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17일 발표한 보고서 '한국의 고급 인력 해외 유출 현상의 경제적 영향과 대응 방안'을 통해 ...

      2025.06.17 15:49

      2억 들여 키워서 3억 날린다…한국 '탈출 러시'에 초비상
    • 국민연금 月 200만원씩 받고 있는데…비명 터진 이유

      국민연금을 받을 노년층이 건강보험료와 소득세 부담까지 동시에 지게 되면서, 실제 손에 쥐는 연금액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특히 2022년 9월 시행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 이후, 연금수령으로 인해 자녀 직장보험의 피부양자 자격을 상실하고 지역...

      2025.06.17 09:43

      국민연금 月 200만원씩 받고 있는데…비명 터진 이유
    • 대통령실이 발탁한 '에이스 사무관'…"경제 관료가 천직"

      대통령실에 파견된 이정혁 기획재정부 사무관(행정고시 55회·사진)이 관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승진이 보장되는 정권 초 대통령실 파견에 이례적으로 사무관 직급이 발탁됐기 때문이다.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사무관은 지난 13일 대통령실에 파견됐다. 류덕현 ...

      2025.06.16 18:31

      대통령실이 발탁한 '에이스 사무관'…"경제 관료가 천직"
    • "다시 힘을 냅시다 기업이 함께 뜁니다"

      성장 절벽으로 역대급 고용 한파와 내수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기업들의 손길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부터 여성, 아동, 국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

      2025.06.16 16:15

      "다시 힘을 냅시다 기업이 함께 뜁니다"
    • 롯데, '맘편한 놀이터' 30곳 문 열어…군 장병 위해 독서 카페 조성

      롯데는 더욱 풍요로운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사회공헌 슬로건 ‘마음이 마음에게’를 바탕으로 여성과 아동, 나라 사랑에 중점을 두고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여성과 아동 위한 ‘mom편한&...

      2025.06.16 16:10

      롯데, '맘편한 놀이터' 30곳 문 열어…군 장병 위해 독서 카페 조성
    • 대기업 참여 '한진칼 펀드' 조원태 우군 되나

      지난달 호반그룹의 지분 매입으로 한진칼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재점화된 가운데 주요 대기업들이 사모펀드를 통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백기사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진칼의 지분 9%를 보유한 사모펀드의 출자자들이 주요 대기업인 것으로 최근 밝혀졌기 때문이...

      2025.06.16 16:00

      대기업 참여 '한진칼 펀드' 조원태 우군 되나
    • 매출 200억 변압기 부품회사 매물로

      변압기 부품회사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매각 주관사는 삼일회계법인이다. 회사는 연매출 200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의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있다. A사는 지난 3년 간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공장을 증설을 통한...

      2025.06.16 15:57

      매출 200억 변압기 부품회사 매물로
    • "그냥 쉬었어요" 청년들 확 늘더니…한국 '초유의 상황'

      일하거나 일자리를 찾는 60세 이상 고령층이 빠르게 늘면서, 이들의 경제활동참가율(이하 경활율·전체 인구 대비 경제활동인구 비율)이 청년층과 거의 같은 수준에 도달했다. 고령화와 생계 부담 속에 노년층은 노동시장에 적극 뛰어드는 반면, 청년층은 구직을 포기...

      2025.06.16 10:12

      "그냥 쉬었어요" 청년들 확 늘더니…한국 '초유의 상황'
    • 가계대출 2조 급증에…당국, 부행장들 긴급 호출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국내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750조원을 넘어섰다. 이달 들어 10영업일도 안 돼 2조원 가까이 불어난 것이다.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시행을 앞두고 미리 주택 구입 자금을 조달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

      2025.06.16 00:41

      가계대출 2조 급증에…당국, 부행장들 긴급 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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